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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피타이저 치치

그 시작...

그런 술집을 만들고 싶었습니다.
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메뉴를 고를 때 항상 생각합니다.

왜, 포장마차 메뉴는 맵고 짜며 다양하지 못할까?
왜, 이자카야 술집들은 양이 적고 비쌀까?
왜, 즐비한 고기집 말고는 식사와 술을 즐길 수 있는 그런 곳이 없을까?

그래서 우리는 그런 술집을 만들고 싶었습니다.

철저히 준비한 4년...

프랜차이즈 업계에 몸담은지 꽤 오랜시간이 흘렀습니다.
가맹점주가 되어서 하루하루 장사 걱정에 잠 못드는 시간을 보내보기도 했고
지사, 본사를 운영하면서 많은 브랜드들의 흥망성쇠를 보았고 저 또한 겪어 보기도 했습니다.

가맹점의 성공이 프랜차이즈 본사의 성공이라는 생각 아래 체계적인 가맹관리 시스템을 만들고,
누구도 따라하지 못할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,
점주님들과 더 원활히 소통하기 위해 뛰고 또 뛰었습니다.
하지만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은 정말 너무도 어려운 일이더군요.

가맹점주와 다툼이 생기기도 했도 조직이 흔들리기도 했습니다. 그래도 더 열심히 노력했습니다.
그렇게 많은 노력의 시간이 지나고 나니 남들 보다 좀 더 많은 경험치가 쌓였고 시스템이 갖춰졌고
무엇보다 그 경험을 함께 나눠왔던 좋은 사람들이 남았습니다.

이제는 그 사람들과 함께 더 좋은 점주님들을 만나 서로가 가진 좋은 것들을 나누고 싶습니다.
그렇게 하다보면 조금씩 행복해지는 분들이 많아 질 것 같습니다.
가맹점의 성공, 상생, 소통의 중요성을 모르는 본사는 없습니다.
하지만 그것을 실천하는 본사는 많지 않은 현실이 많은 예비창업자분들을 고민케 합니다.
저희는 이 어두운 현실속에서 여러분들에게 따뜻한 빛이 될 수 있는 그런 본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대표이사  한경민